[Y이슈] 경복궁·광장시장에 뜬 '어벤져스'.."히어로들은 지금 관광 중"

2019. 4.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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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한국을 찾은 주연배우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의 서울나들이가 포착됐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1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서울의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소문난 광장시장에서는 라슨이 포착됐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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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한국을 찾은 주연배우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의 서울나들이가 포착됐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1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을 환영하기 위해 이날 이른 시각에도 많은 팬들이 공항을 찾았다. 이에 라슨은 '코리안 하트'로 알려진 손가락 하트를 포즈로 화답했고, 레너는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사인을 해주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입국 수속을 마친 두 사람은 공식 행사에 앞서 한국 관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너는 한국의 궁궐 관람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복궁 투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봄을 맞아 아름답게 꽃이 핀 벚나무까지 어우러져 화보 같은 인증샷이 완성됐다.

서울의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소문난 광장시장에서는 라슨이 포착됐다. 이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라슨의 광장시장 목격담과 인증샷이 올라왔다. 한국 음식을 앞에 두고 놀라움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에 이어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이날 오후 김포비지니스공항센터를 통해 전용기로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4번째 방한이다.

배우들 외에도 안소니 루소 감독,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 등도 내한, 15일 오전 10시 30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같은날 저녁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팬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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