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입대한 배우 성준이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성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모습을 담은 흑백사진을 남기며 “안녕하세요. 성준입니다. 부끄러운 성격 탓에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입대 해버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역 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힘차게 “충-성!”을 덧붙였다.

성준은 지난해 12월 18일 강원도에 위치한 2사단 노도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육군으로 입대한 그는 2020년 7월 제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