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대단한 도전' 다시 하고파..'무한도전' 시초격"

상암=공미나 기자 2019. 4. 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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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다시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대단한 도전'과 '건강보감'을 꼽았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M라운지 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경규는 '지금 1위는?'이 옛 노래를 불러오는 것처럼 '다시 불러서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건강보감'과 '대단한 도전'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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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상암=공미나 기자]
이경규 /사진제공=MBC

방송인 이경규가 다시 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대단한 도전'과 '건강보감'을 꼽았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M라운지 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구산 CP, 안소연 PD, 이경규, 유세윤이 참석했다.

'지금 1위는?'은 MBC 음악차트 프로그램에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섰던 1위 가수와 그 영광에 가려 1위를 놓친 도전 가수들이 다시 1위에 도전해 차트를 새롭게 써본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경규는 '지금 1위는?'이 옛 노래를 불러오는 것처럼 '다시 불러서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건강보감'과 '대단한 도전'을 꼽았다.

이경규는 "'건강보감'은 먹방의 시초다. 모여서 먹기만 했는데 시청률이 잘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단한 도전'이라고 '무한도전'의 시초 프로그램이 있다. 아시아 예능 페스티벌에서 대상도 받았는데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산 CP는 "제가 연출했었다. 엄청 재밌는 프로그램이었다"고 거들었다.

한편 '지금 1위는?'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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