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낙태죄 반응, 뭐라고 남겼나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9. 4. 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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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설리는 지난 11일 "#2019_4_11_낙태죄는 폐지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광스러운 날이네요!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는 글을 쓰며 낙태죄 폐지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설리 역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설리 외에도 봉태규, 김윤아 등이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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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설리는 지난 11일 “#2019_4_11_낙태죄는 폐지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광스러운 날이네요!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는 글을 쓰며 낙태죄 폐지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앞서 이날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관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 위헌, 2명이 합헌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2010년 12월 31일까지는 현행법이 적용되며 이후 낙태죄는 폐지하게 된다.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설리 역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설리 외에도 봉태규, 김윤아 등이 낙태죄 폐지를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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