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초절정 미남 2초 엔딩" 전세계 장악하는 압도적 반응!

추영준 2019. 4.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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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 속 뷔의 모습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티저영상에 대한 열광적 반응은 중국, 인도, 베트남까지 이어져 웨이보에서는 '김태형 뒤돌아 보다'라는 검색어가 실검에 등장했고 인도의 인디아타임즈는 "뷔가 꿈꾸는 듯한 눈길로 티저의 엔딩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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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티저 영상 속 뷔의 모습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레트로풍으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칼군무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센터에 있던 뷔가 뒤를 돌아보는 클로즈업 샷으로 마무리된다.
 
쨍한 블루헤어에 대비되는 핑크 의상을 입고 살짝 어깨를 들썩이며 완벽한 조각 미남의 아이컨택을 시전하는 뷔의 단독 클로즈업 샷은 화면 너머 관객이 도저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며 티저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해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뷔는 무려 11번의 미남 타이틀을 차지하며 K-팝의 대표 비주얼로 통하는 외모의 소유자답게 화면 가득 담긴 초근접 샷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초절정 미남의 아우라를 뽐내며 티저의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데 성공한 것이다.
 
세계최대 GIF 플랫폼 지피가 올린 뷔의 클로즈업 샷
 
영상 공개 후 2억명의 데일리 유저를 자랑하는 세계최대 GIF 플랫폼 중 하나인 지피(GIPHY)는 뷔의 클로즈업 샷을 GIF로 만들어 올리며 “태형의 단 한번의 눈길에 죽을 뻔 했다”는 설명을 덧붙여 뷔의 단독 샷이 불러온 전세계적인 파장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뷔의 ‘2초 엔딩’에 대해 언론이 전한 보도 내용
 
또 영국의 메트로(Metro)는 방탄소년단의 티저 영상을 자세히 소개하며 “짧지만 달콤한 티저영상은 블루헤어의 뷔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마무리 되는데 그는 우리 마음을 녹여 버렸다”며 티저 속 뷔의 강렬한 눈길이 관객의 마음을 녹여버렸다고 평했다.
 
전세계에 발간되는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즈(KoreaTimes)는 <BTS 멤버 뷔의 ‘Vandsomeness’>라는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Boy With Luv’의 티저를 공개한 후 뷔의 빛나는 매력이 한국 미디어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뷔가 인상적인 클로즈업 영상을 만들어 냈으며 이는 나머지 28초 클립 전체가 빛을 잃을 정도였다. 유튜브의 수많은 리액션 영상이 공유한 인상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뷔 특유의 찰나의 흡인력을 크게 칭찬했다.
 
뷔의 2초 엔딩에 ‘김태형 뒤돌아보다’로 등장한 웨이보 실검
 
티저영상에 대한 열광적 반응은 중국, 인도, 베트남까지 이어져 웨이보에서는 '김태형 뒤돌아 보다'라는 검색어가 실검에 등장했고 인도의 인디아타임즈는 "뷔가 꿈꾸는 듯한 눈길로 티저의 엔딩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뷔의 ‘2초 엔딩’에 대한 열광적인 해외 매체 보도
 
특히 베트남의 아이온(Ione)은 ‘뷔의 2초 티저 엔딩, 팬들을 패닉에 빠트리다’라는 기사에서 "12시간만에 1100만 뷰를 돌파한 티저 영상에는 스포트라이트를 점령한 뷔의 극강 비주얼에 대한 코멘트가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며 뷔에게 집중된 열광적 반응에 놀라움을 표했다.
 
미국 야후 닷컴에서 가장 화제의 명장면으로 선정된 뷔의 ‘1초 영상’
 
뷔는 지난해 NBC 방송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때에도 공연 후 객석을 향해 가쁜 숨을 내쉬며 미소짓는 ‘1초 영상’이 미국 야후 닷컴에 의해 가장 화제가 된 명장면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찰나의 단 한 컷만으로도 전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타고난 스타성을 증명한 뷔가 13일(현지 시각) 美 NBC 코미디쇼 SNL에서는 또 어떤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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