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해투4' 장원영x김민주, '예쁨'만큼 폭발한 입담

이지현 기자 2019. 4.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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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가 '해피투게더4'에서 맹활약 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서는 장원영과 김민주가 스페셜MC로 출격했다.

장원영, 김민주는 아이즈원에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방송 말미 장원영과 김민주는 아이즈원의 신곡 '비올레타' 퍼포먼스를 보여줘 '예쁨'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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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가 '해피투게더4'에서 맹활약 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서는 장원영과 김민주가 스페셜MC로 출격했다. 이들은 '예쁨'만큼 입담까지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원영은 '해투'에 나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엄마가 애청자다. 그래서 스케줄표를 받자마자 단번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간다고 본방 사수해 달라고 영업했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일단 7번 나오면 엄마한테 알려야 한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원영은 "엄마, 걱정마. '해투' 내가 다 가질 거야~"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김민주 역시 엄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프로듀스48' 때부터 기사 댓글로 응원해 주셨다. 댓글을 내리다 보면 '민주 너무 예쁘네요, 꼭 데뷔했으면 좋겠네요' 하는 게 있는데 이게 엄마다"고 고백했다.

"오늘은 어떤 댓글을 예상하냐"는 말에는 "'해투' 재밌네요. 민주양, 원영양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장원영은 유재석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촬영 중 점심 시간에 부대찌개 회식을 했는데, 유재석이 사리를 추가해 줬다는 것.

장원영은 "먹는 중에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 그랬더니 직원을 부르셔서 '저쪽 테이블에 사리 추가해 달라' 하시더라. 이래서 유느님, 유느님 하나 보다 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유재석은 "사리를 먹으려던 찰나 눈이 마주쳤다"면서 "내가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샀다. 햄 사리 추가 요청한 것뿐"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김민주는 전현무의 얘기로 웃음을 안기기도. 김민주는 "'아육대'에 나갔었는데 (전현무가) 프레디 머큐리 패러디를 하시더라. 피아노, 기타를 열정적으로 연주해서 진짜인 줄 알았다"며 "아이즈원 일본인 멤버들은 '배우 분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저 요즘 그 PD랑 연락 안 한다. 아이돌 200명을 모아놓고 나더러 라이브를 하라고 했다"며 억울해 했다.

장원영, 김민주는 아이즈원에서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주는 "원영이가 16살, 리더 은비 언니는 25살이다"며 "어릴 때 봤던 만화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은비 언니가 '검정 고무신'을 얘기하더라. 10대 친구들은 '슈가슈가룬', '캐릭캐릭 체인지'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꿈빛 파티시엘'을 언급하기도. 이에 MC들은 "그런 만화가 있냐"며 제목조차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

방송 말미 장원영과 김민주는 아이즈원의 신곡 '비올레타' 퍼포먼스를 보여줘 '예쁨'까지 뽐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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