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일 마스터스 출전' 김시우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김시우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시우(24 CJ대한통운)는 오는 4월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출사표를 냈다.

최근 김시우의 컨디션은 더할나위 없이 좋다. 지난주에 막을 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는 4위를 기록했지만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할 만큼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상태다. 더욱이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톱 10에 4번이나 들만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이번 마스터스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시우는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1, 2라운드를 함께 하는 선수들과 편안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시우는 1,2라운드에서 프레드 커플스, J.B 홈스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다.(사진=김시우)

뉴스엔 주미희 jmh0208@

▶‘마음에 들어’ 신혼 이수지-워킹맘 이현이, 극과극 집공개 [어제TV] ▶루나, 끈도 안 달린 과감 비키니 자태 ‘워너비 볼륨 몸매’[SNS★컷] ▶‘승무원 출신’ 정유승 비키니 화보, 34-25-36 반전 글래머 몸매 ▶쩐 없던 D양, 뒷배 스폰서 미친듯 써대니 하이엔드 명품 칠갑…헤어지면 어떡해? [여의도 휴지통] ▶‘그것이 알고싶다’ 여청단과 신씨, 충격적인 성매매 카르텔 실상(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