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의 고백 "8살에 아파트 마련했지만 좋지만은 않았어"

김용준 2019. 4.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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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사진)이 과거 SBS에서 방송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을 하며 번 수입으로 8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털어놓았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김성은, 신구, 이순재, 채수빈 등이 해당 방송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나눈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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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사진)이 과거 SBS에서 방송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을 하며 번 수입으로 8살에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털어놓았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배우 김성은, 신구, 이순재, 채수빈 등이 해당 방송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나눈 이야기가 공개된다.
 
KBS에 따르면 녹화장에서 김성은은 과거 순풍산부인과가 방송될 당시의 얘기를 꺼냈다.
 
‘미달이’라는 극중 명으로 더 유명한 김성은은 “미달이로 광고를 30편이나 찍었다”며 “8살에 아파트도 마련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김성은은 “그러나 미달이로 인해 무척이나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냈다”며 “친구들의 놀림이 극에 달해 너무 힘들었다”고 숨겨온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에서는 김성은이 살아오면서 제일 후회하는 일을 ‘성형수술’이라고 밝히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SBS ‘순풍산부인과’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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