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폭로 "너 김원준 때린 적 있잖아"..015B 김태우 '당황'

2019. 4.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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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폭로에 015B 김태우가 진땀을 흘렸다.

015B 보컬 김태우는 27년 만에 무대에 설 공연장에 도착했다.

이에 김혜림은 "목사님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라며 "김원준이에게 전화가 온 거야. 옛날에 네가 원준이를 때려서 원준이가 우리집에 온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무슨 소리야"라며 당황했고, 김혜림은 "쌩뚱 맞게 내가 너 혼냈던 적 있는 거 기억나지?"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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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폭로 사진=불타는청춘 캡처

김혜림 폭로에 015B 김태우가 진땀을 흘렸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개최한 모습이 그려졌다.

015B 보컬 김태우는 27년 만에 무대에 설 공연장에 도착했다. 그는 “옛날 생각난다. 어색하다”라며 발걸음을 옮겼다.

대기실로 향한 그는 과거 같은 회사였던 김혜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에 김혜림은 “목사님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라며 “김원준이에게 전화가 온 거야. 옛날에 네가 원준이를 때려서 원준이가 우리집에 온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무슨 소리야”라며 당황했고, 김혜림은 “쌩뚱 맞게 내가 너 혼냈던 적 있는 거 기억나지?”라며 웃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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