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프리선언 "시청자 사랑에 용기 냈다"

김현경 2019. 4. 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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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약한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직서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직접 퇴사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2년 JTBC 개국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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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회사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약한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직서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직접 퇴사 소식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장 아나운서는 "얼마 전 사직서를 썼다.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됐다"며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분들과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라고 밝혔다.

이어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면서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적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2년 JTBC 개국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 '아는 형님' '방구석 1열'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앞으로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장성규 프리선언 (사진=인스타그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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