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음주 라이브 방송 中 '노브라' 지적에.."시선강간 싫어"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 4. 9. 09:29 수정 2019. 4.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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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음주 라이브 방송 중 '노브라'에 대한 지적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중 한 누리꾼은 설리에게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한편, 설리는 자신의 SNS에 '노브라', 이른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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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의 음주 라이브 방송 중 '노브라'에 대한 지적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새벽 설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당시 설리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편안한 분위기 속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 중 한 누리꾼은 설리에게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당시 설리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 이에 설리는 바로 얼굴을 찌푸리고 화면을 응시했다.

설리의 지인들은 해당 질문에 "여기 있는 사람 다 노브라인데"라고 답했고, 설리는 "이유? 아이유? Do you know IU?"라고 받아쳤다.

이후 설리의 지인은 그에게 "걱정해주는 거다"라고 말하며 설리를 달랬다. 이에 설리는 "나 걱정해주는 거냐. 나는 괜찮다"며 "근데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되게 싫다"고 말했다.

한편, 설리는 자신의 SNS에 '노브라', 이른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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