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다시 봄' 출연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유수경 2019. 4. 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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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다시, 봄' 시나리오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박지빈은 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다시,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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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빈이 열연했다. 영화 ‘다시, 봄’ 스틸

배우 박지빈이 ‘다시, 봄’ 시나리오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박지빈은 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다시,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지빈은 “내가 이 작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메시지가 평소 많이 하던 생각과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너무 재밌게 읽었다”고 말했다.

그는 “준호란 캐릭터를 보는데 이 친구 또한 너무 재밌더라. 이 영화를 통해 어떤 걸 보여주고 싶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재밌게 했던 상상, 재밌게 읽었던 사니라오를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던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봄’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오는 18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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