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조재호-강동궁 등 톱랭커 대거 출전..2019년 첫 전국대회, 10일 개막

강필주 2019. 4.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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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당구연맹, 인제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대회가 오는 10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닷새 동안 열린다.

2019년 첫 전국 규모의 당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복식 경기와 남녀 3쿠션, 동호인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대회 남녀 개인전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JTBC3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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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당구연맹, 인제군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대회가 오는 10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닷새 동안 열린다. 2019년 첫 전국 규모의 당구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복식 경기와 남녀 3쿠션, 동호인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1회 대회 때는 이충복이 개인전과 복식전을 모두 휩쓸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신영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18년에는 강동궁과 스롱 피아비가 각각 남녀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수 남자부 개인전 경기는 32명의 시드자를 제외하고 3인 1개조 예선 리그를 거쳐 상위 96명이 본선에 진출, 본선 12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선수 여자부는 참가자 전원이 예선 리그를 거친 뒤, 상위 16명이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남자는 국내 랭킹 1위 김행직(전남)을 비롯해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 강동궁(동양기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최성원(부산시체육회) 등 3쿠션 간판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여자는 스롱 피아비, 이미래, 김민아, 이신영 등 43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이번 2019 인제 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대회 남녀 개인전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JTBC3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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