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성 측 "지난해 연말께 유소영과 결별, 바빠서 소원해져"(공식입장)

유소영 SNS

[뉴스엔 황혜진 기자]

프로골퍼 출신 해설위원 고윤성이 배우 유소영과 결별했다.

고윤성 소속사 YG스포츠 측은 4월 8일 오후 뉴스엔에 "고윤성이 지난해 연말 유소영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바빠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서로 힘을 주는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유소영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고윤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소영은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팀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 왔다.

프로골퍼로 활약해 온 고윤성은 SPOTV 골프 해설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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