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그만하고 싶지만 연예인 A씨가 계속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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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31)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6일 수원지법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황하나는 검찰 조사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이후 3년간 끊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다시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지인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로 입건됐지만 소환 조사 없이 검찰에 무혐의로 송치돼 '봐주기 수사' 의혹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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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수원지법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황하나는 이날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지만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원에 들어섰다.
황하나는 검찰 조사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이후 3년간 끊었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다시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연예인 A씨의 권유로 필로폰을 다시 하게 됐고 그만하고 싶었지만 A씨의 강요로 계속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황하나는 2015년 지인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로 입건됐지만 소환 조사 없이 검찰에 무혐의로 송치돼 ’봐주기 수사‘ 의혹도 받았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법죄수사대가 이번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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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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