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천의 봄' 전자랜드-LG 4강 PO 2차전, 시즌 최다 관중

김희준 2019. 4. 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봄이 뜨겁다.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올 시즌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LG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778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정규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4일 오후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 86-72로 승리를 거둔 인천 로드가 박수를 치며 코트를 나가고 있다. 2019.04.04. bjko@newsis.com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인천의 봄이 뜨겁다.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올 시즌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LG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778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정규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종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은 '농구영신 매치'로 지난해 12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기록한 7511명이다.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도 7177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전자랜드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 86-72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LG는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LG는 2013~2014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