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인천의 봄' 전자랜드-LG 4강 PO 2차전, 시즌 최다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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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봄이 뜨겁다.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올 시즌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LG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778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정규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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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인천의 봄이 뜨겁다.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올 시즌 최다 관중이 입장했다.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LG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 778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정규리그를 통틀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다. 종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은 '농구영신 매치'로 지난해 12월 3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 부산 KT의 경기에서 기록한 7511명이다.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도 7177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정규리그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전자랜드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1차전에서 86-72로 승리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LG는 부산 KT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LG는 2013~2014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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