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故 이일재에 SNS 추모 "일재 삼촌, 너무 많이 울었네요"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19. 4. 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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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故 이일재에 추모를 드러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재삼촌 죄송한 마음에 너무 많이 울고 왔네요"라고 밝혔다.

한편, 故이일재는 이날 새벽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 그는 지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장군의 아들2'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연기자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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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양미라가 故 이일재에 추모를 드러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재삼촌 죄송한 마음에 너무 많이 울고 왔네요"라고 밝혔다.

양미라는 "삼촌이 이렇게 허무하게 하늘나라에 가셨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라며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플 일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故이일재는 이날 새벽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 그는 지난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장군의 아들2'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연기자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한 tvN '둥지탈출3'에서 자신의 폐암 투병 소식을 고백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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