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별세.. '장군의 아들'부터 '둥지탈출'까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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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이일재가 향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일재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과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던 바, 이번 별세 소식이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앞서 이일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배우로 데뷔한 뒤 강한 남자 이미지를 강조하며 배우로써 자리 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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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이일재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작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이일재가 향년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일재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이일재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과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던 바, 이번 별세 소식이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앞서 이일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배우로 데뷔한 뒤 강한 남자 이미지를 강조하며 배우로써 자리 매김했다.
이후 이일재는 MBC '제3공화국' '폭풍의 계절' '에덴의 동쪽' KBS '젊은이의 양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SBS '왕과 나' '연개소문'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로는 '날나리 종부전' '해적' '선유락' '젊은 날의 초상' 등이 있으며 특히 '장군의 아들'로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최근까지도 이일재는 드라마 '각시탈' '대왕의 꿈', 영화 '보안관'에 반가운 얼굴을 내비치며 지난해 5월 공연한 연극 '오, 마이 러브'를 통해 대중과 만남을 이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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