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측 '정준영 카톡방' 연관설에 "사실 확인 중"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9. 4.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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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디킴도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가수 정준영, 승리,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모델 이철우 등 총 10명의 연예인이 있었다고 전했다.

에디킴은 정준영, 로이킴과 마찬가지로 2012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해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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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가수 에디킴도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4일 밤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자 보도 내용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불법 촬영물이 공유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가수 정준영, 승리,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모델 이철우 등 총 10명의 연예인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들 중 에디킴은 이번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실명이 거론된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에디킴은 정준영, 로이킴과 마찬가지로 2012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 데뷔해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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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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