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이상민 집에 그릇 많아, 여자 있지?" 의심

뉴스엔 2019. 4. 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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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이상민의 연애를 의심했다.

이에 김수미는 "사람은 가끔 충격이 필요하다. 혼자 있으면 안 된다. 발전이 없다"고 공감한 데 이어 "어쩜 남자 혼자 사는데 주방에 그릇이 그렇게... 여자 있지? 숨겨놨지?"라고 연애를 의심했다.

장동민도 "저도 집에 가자마자 그랬다. 여자 있다고"라며 의심했다.

이상민은 "집에서 혼자 요리하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예쁘게 플레이팅하고 그랬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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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이상민의 연애를 의심했다.

4월 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44회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방문해주셨을 때 이틀 정도 생각을 많이 했다. 혼자 있을 때 단점이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는 거다. 선생님이 오셔서 ‘야, 이놈아’ 하시니까. 난 그냥 익숙했는데 이게 아니구나 싶었다. 사실 이사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사람은 가끔 충격이 필요하다. 혼자 있으면 안 된다. 발전이 없다”고 공감한 데 이어 “어쩜 남자 혼자 사는데 주방에 그릇이 그렇게... 여자 있지? 숨겨놨지?”라고 연애를 의심했다.

장동민도 “저도 집에 가자마자 그랬다. 여자 있다고”라며 의심했다. 이상민은 “집에서 혼자 요리하는 시간이 있다 보니까. 예쁘게 플레이팅하고 그랬다”고 변명했다.

김수미는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반찬도 꾸준히 대주더라”고 의심을 더했고, 장동민도 “땅콩 볶아놓은 걸 봤다. 그걸 먹으면서 이걸 볶아먹지 않을 텐데...”라고 또 의심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팬들 중에 항상 보내주는 분들이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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