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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영·고성 개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제 투표를 마치고 투표함들이 개표소로 옮겨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경남 통영개표소인 통영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선 각 지역에서 오는 투표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통영체육관으로 들어올 투표함은 사전투표함을 포함해서 총 82개입니다.
그리고 회수될 투표함을 개표하기 위한 개표 사무원 133명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후보자가 3명이기 때문에 각 후보자 당 참관인이 6명씩, 총 18명이 참관합니다.
이 외에도 경찰과 소방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기타 요원들이 34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은 해당지역 서장이 직접 개표소 현장을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통영·고성지역은 이곳 통영체육관과 고성국민체육센터 두 곳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통영고성 지역에선 29개 읍·면·동 7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유권자는 15만5,000여 명 정도였습니다.
오후 7시까지 7만6,000여 명이 투표해 참가해서 투표율 49.1%를 기록했습니다.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자유한국당 정점식, 대한애국당 박청정 등 3명입니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당선인은 이르면 밤 10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영체육관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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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