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의 쑈쑈쑈' 최양락 "공연서 제일 걱정되는 사람? 전유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최양락이 '전유성의 쑈쑈쑈' 출연 계기와 공연 준비 과정때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양락은 "전유성 형님의 50주년이다. 난 38년 전인 1981년도에 처음 만났다. 예능이 아닌 극 콩트 시절에 함께 연기한 개그맨 중 한 명이었다. 내가 이 공연을 하게 된 이유는 전유성 형님이 '해라'고 해서 하게 됐다. 내키지 않았지만 '너는 해야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최양락이 ‘전유성의 쑈쑈쑈’ 출연 계기와 공연 준비 과정때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전유성의 쑈쑈쑈 : 사실은 떨려요’(이하 ‘전유성의 쑈쑈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양락은 “전유성 형님의 50주년이다. 난 38년 전인 1981년도에 처음 만났다. 예능이 아닌 극 콩트 시절에 함께 연기한 개그맨 중 한 명이었다. 내가 이 공연을 하게 된 이유는 전유성 형님이 ‘해라’고 해서 하게 됐다. 내키지 않았지만 ‘너는 해야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날 개그맨으로 만들었고 제일 선배님 아니겠나. 김학래 선배님과 과거 히트친 코너를 할 예정이다”라며 “사실 공연에서 가장 걱정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전유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과 함께 하는 김학래는 “전유성 선배님은 코미디 역사의 한 부분을 이뤘다. 나만해도 전유성 씨의 숨결이 코미디 안에 살아서 오게 됐다. 어느 날 전화와서 ‘(최)양락이랑 하나 해 줘야 겠다’고 하더라. ‘괜찮아요’ 코너를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양락 씨가 옛날에도 대본을 다 썼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부분을 바꿔서 같이 할 예정이다. 재미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효민, SNS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 발산
- 강다니엘, 근황 공개..모델 못지않은 프로페셔널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111위..29주 연속 차트 진입
- 탑, 병가 특혜 의혹..징검다리 휴일 9일→증빙자료는 無
- 승리 단톡방 멤버들, '윤 총경' 존재 모두 알았다
- 김문수 ″비상계엄으로 고통 겪는 국민들께 죄송″
- [21대 대선] 통합 위해 권성동 유임했지만…한덕수 합류 고사, 한동훈도 거리두기
- [21대 대선] '이공계' 내세운 이준석 ″내가 이재명과 일대일 대결″
- [단독] 미국 대입시험 'ACT', 한국서 유출 정황…현직 강사 개입했나
- 미중 ″90일간 관세 일부 유예″…관세 30%·10%대로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