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신규 직항편 운항 개시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입력 2019. 4. 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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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과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을 오가는 델타항공의 신규 직항편이 지난 2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

매일 한 차례 운항하는 이 노선은 델타항공이 지난해 5월 대한항공과 전략적 제휴(조인트벤처)를 맺은 후 처음으로 취항하는 태평양 횡단노선 직항편이다.

신규 직항편은 기존의 인천발 애틀랜타·시애틀·디트로이트행 직항편을 보완하고 미니애폴리스 허브공항을 통해 미주 102여개 도시로 연결하게 된다고 델타항공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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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탑승구에 마련된 델타항공의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편 취항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브 함 델타항공 정비부 디렉터,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 투 현 델타항공 사무장, 데이빗 유레다 델타항공 기장, 김종대 대한항공 전무,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태 부사장, 마샬 워렌 델타항공 기장, 임병기 인천공항공사 미래사업추진실장, 리사 듀발 아태 매니징 디렉터, 황병연 델타항공 인천공항 본부장. /사진=델타항공

인천국제공항과 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의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을 오가는 델타항공의 신규 직항편이 지난 2일 첫 운항에 돌입했다.

매일 한 차례 운항하는 이 노선은 델타항공이 지난해 5월 대한항공과 전략적 제휴(조인트벤처)를 맺은 후 처음으로 취항하는 태평양 횡단노선 직항편이다.

이날 오후 7시45분에 출발한 이 노선에는 델타항공의 보잉777-200ER 기종이 투입됐다. 신규 직항편은 기존의 인천발 애틀랜타·시애틀·디트로이트행 직항편을 보완하고 미니애폴리스 허브공항을 통해 미주 102여개 도시로 연결하게 된다고 델타항공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12일 '인천-보스턴' 직항편을 첫 취항한다. 보잉 787-9 기종이 투입되는 이 노선은 매주 5회(화·수·금·토·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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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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