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ANA 인스퍼레이션 주목할 선수..메이저 3승?"

김동현 2019. 4. 3.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26)을 꼽았다.

LPGA는 2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과 에리야 쭈타누간(태국), 넬리 코르다(미국)를 지목했다.

LPGA는 "박성현은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근 7개 대회 가운데 6개 대회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8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THE COUNTRY CLUB LADIES INVITATIONAL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03.08. (사진=골프전문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가 4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26)을 꼽았다.

LPGA는 2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주목할 선수'로 박성현과 에리야 쭈타누간(태국), 넬리 코르다(미국)를 지목했다.

LPGA는 "박성현은 지난주 KIA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근 7개 대회 가운데 6개 대회에서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선 64타를 적어냈다. 개막 라운드 6번 가운데 5번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그녀가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할 이유는 없다. 이 대회 우승은 그녀에게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2016년 6위, 지난해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나섰지만 3라운드에 흔들려 순위가 떨어졌다.

박성현은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대회 1라운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ANA 인스퍼레이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미라지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migg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