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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정태호, 母 회상 “늘 후회스럽고 아쉽고 더 잘할 걸”
기사입력 2019.04.02 21:41:28
사람이 좋다 정태호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정태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태호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며 “늘 후회스럽고 아쉽고 더 잘할 걸”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엄마 이야기를 하는데 엄마는 모르지 않냐. 그게 너무 아쉽다”라고 털어놨다.
정태호는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시우가 엄청 귀여운데,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그런 걸 함께 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게 슬프다”라며 애써 웃어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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