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 4일 '맛집을 단둘이' 발표.. "현실적인 가사, 모두가 공감할 노래"

노규민 2019. 4.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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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비드가 오는 4일 신곡 '맛집을 단둘이'를 발표한다.

'고백' '굿나잇(Goodnight)'에 이은 달달한 '나비드표 모던록'이다.

나비드는 "미련을 떨치지 못한 슬픔이 아닌, 예쁜 추억으로 남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뮤직비디오 속 반려견의 사랑스러움으로 곡의 명랑한 느낌을 더욱 부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나비드는 오늘(2일), 아쟁 연주자 '준산'과 함께한 국악 크로스오버 록 '비상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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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비드/ 사진제공=포나코리아

싱어송라이터 나비드가 오는 4일 신곡 ‘맛집을 단둘이’를 발표한다. ‘고백’ ‘굿나잇(Goodnight)’에 이은 달달한 ‘나비드표 모던록’이다.

‘맛집을 단둘이’는 알콩달콩한 연애감정을 연상시키는 밝은 멜로디에 현실적인 가사를 예쁘게 녹여낸 곡이다. “맛집을 핑계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노랫말에는 나비드의 맑은 음색과 대조되는 진한 그리움이 묻어나 슬픈 느낌마저 안긴다. 썸을 타다가 흐지부지 된 사이도, 열렬히 사귀다가 헤어진 사이도 모두 공감할만한 곡.

가수 나비드와 반려견 주몽/ 사진제공=포나코리아

특히 나비드는 10년을 함께한 반려견 ‘주몽’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나비드는 “미련을 떨치지 못한 슬픔이 아닌, 예쁜 추억으로 남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뮤직비디오 속 반려견의 사랑스러움으로 곡의 명랑한 느낌을 더욱 부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나비드는 오늘(2일), 아쟁 연주자 ‘준산’과 함께한 국악 크로스오버 록 ‘비상천’을 발표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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