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브 프리미엄.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시쯤 트위터 등 SNS에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관련 불만글이 다수 게재됐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다. 하지만 일부 서비스 이용자는 광고가 재생된다는 지적을 내놨다.

이용자들은 "광고 차단이 안된다", "유튜브 뮤직을 듣는데 백그라운드 재생이 안된다",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의미가 없다" 등의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유튜브 프리미엄은 '유튜브 레드'라는 이름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광고 시청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 ▲동영상을 단말기에 저장해 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능 ▲화면 슬립모드 상태에서도 음성을 청취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정액 869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