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2' 안소희 발로 젓가락질 라면먹기, 몸개그 폭발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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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발로 키보드를 치고 젓가락질을 하며 몸개그 폭발했다.
4월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연출 이창민)에서 김정은(안소희 분)은 신기한 개인기 욕심을 부렸다.
이에 이준기는 추위를 타지 않는 국기봉(신현수 분)을 내세울 작정했고, 자존심이 상한 김정은은 "이게 더 신기하지? 발로 라면 먹기. 이게 기봉이보다 더 신기하지? 내가 왜 기봉이에게 밀린 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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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가 발로 키보드를 치고 젓가락질을 하며 몸개그 폭발했다.
4월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3회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연출 이창민)에서 김정은(안소희 분)은 신기한 개인기 욕심을 부렸다.
이준기(이이경 분)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 손님을 끌기 위해 방송을 탈 작정했고, 신기한 사람들이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을 욕심냈다. 이준기는 “나 10초 안에 눈물 흘릴 수 있다”며 눈물 흘렸지만 콧물까지 흘러 더러운 나머지 탈락됐다.
이어 김정은은 “나도 한 개 있다”며 발로 컴퓨터 자판을 두드려 “신기하지? 손보다 발이 더 편하다”며 김춘수의 ‘꽃’ 시를 썼다. 하지만 이내 김정은은 “쥐났다. 딱 10초밖에 못 한다”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우식(김선호 분)은 “나도 한 개 있긴 한데”라며 코로 리코더를 불었지만 역시 더러워 실패. 이에 이준기는 추위를 타지 않는 국기봉(신현수 분)을 내세울 작정했고, 자존심이 상한 김정은은 “이게 더 신기하지? 발로 라면 먹기. 이게 기봉이보다 더 신기하지? 내가 왜 기봉이에게 밀린 거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급기야 국기봉의 사기극이 탄로 나자 김정은은 발로 탁구를 치며 “피디님 이거 어때요? 엄청 신기하죠?”라고 어필하다가 또 “쥐났다”고 어쩔 줄 몰라 하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JTBC ‘으라차차와이키키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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