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데뷔 22주년 자축 "5년간의 韓 활동..팬 덕분에 행복했다"

이게은 입력 2019. 4. 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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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데뷔 22주년을 자축했다.

1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년 전 오늘. 1997년 4월 1일. 정작 한국에서 활동한 기간은 5년 남짓했지만, 아직도 이렇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에 그 긴 세월을 행복하게 보냈다"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유승준은 21세이던 1997년에 데뷔해 '나나나', '가위', '열정', '사랑해 누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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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유승준이 한국 데뷔 22주년을 자축했다.

1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년 전 오늘. 1997년 4월 1일. 정작 한국에서 활동한 기간은 5년 남짓했지만, 아직도 이렇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에 그 긴 세월을 행복하게 보냈다"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이어 "이젠 아줌마, 아저씨가 된 나의 소중한 사람들. 사랑합니다. 추억을 모두 가슴에 담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활동 당시 영상들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21세이던 1997년에 데뷔해 '나나나', '가위', '열정', '사랑해 누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한국 가요계에 독보적인 획을 긋던 유승준이었지만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현재까지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으며 해외 활동에 주력 중이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유승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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