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한번이라도 곱게 봐달라..안검하수 수술이 죄?

이재훈 입력 2019. 4. 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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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활동해온 동안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고 1일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이날 구하라는 안검하수, 즉 눈꺼풀 처짐을 방지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구하라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면서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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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네티즌들의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구하라는 "어린 나이 때부터 활동해온 동안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고 1일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이날 구하라는 안검하수, 즉 눈꺼풀 처짐을 방지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의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구하라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면서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구하라는 일본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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