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최장수 진행자' 송해의 연봉은 얼마였을까?

장혜원 2019. 3. 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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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39년차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였던 故 '송해'의 출연료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1980년 첫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를 맡아 39년째 자리를 지킨 그는, 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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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39년차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였던 故 ‘송해’의 출연료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3세(만 91세)로 별세했다. 1980년 첫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를 맡아 39년째 자리를 지킨 그는, 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왔다. ‘전국노래자랑’이 한 달에 4회 방송이므로 한 달 기준 1200만원 가량을 받은 셈이다. 연봉으로는 1억 4400만원에 달한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된 것과 관련해 과거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명으로 지내다가 한 젊은 PD의 제안으로 MC를 맡게 됐다. 50대가 돼서야 ‘전국노래자랑’을 하면서 떴다”며 스스로를 대기만성형이라고 평한 바 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KBS1‘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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