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맨쉬) 태국 공연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세부적으로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11일 공식 팬 페이지를…
배우 송혜교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SNS를 흔들었다.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블랙 선글라스와 골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 힙한 무드의 셀카부터 창가 너머로 담긴 몽환적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었다. 송혜교는 또 그러데이션 니트 드레스와 고급스러운 백을 매치한 전신 화보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해냈다.특히 이목을 끈 것은 짧은 헤어스타일이다.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무게감 있는 레이어컷과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힙함'을 제대로 살렸다.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눈빛, 또렷한 이목구비가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이를 본 팬들은 "힙하다", "아 너무 좋은데", "예뻐요", "잘생겼어요" 등의 댓글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선 "이건 송혜교가 아니라 화보 장르 그 자체"라는 극찬도 이어졌다.한편 1981년생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련된 올백 헤어에 미소를 머금은 얼굴, 그리고 잡티 없는 피부까지 더해져 팬심을 자극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류수영은 별다른 캡션 없이 브이 이모지 하나만 남겼지만 류수영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말보다 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요번에 한국에 나가서 꼭 책을 사보고 싶어요",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 하려 배우님 책을 꼭 사고파 6월 독립책방에 예약 주문해 구매했어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류수영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이른바 '요섹남'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류수영이 직접 집필한 '류수영의 평생레시피'는 그간의 경험을 집약한 결과물로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믿고 요리하는 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류수영의 요리책은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 후 성수동 꼬마빌딩을 66억 원에 매매했다고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반려견 탱글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이스북이 알려준 우리의 10년 전 탱글탱글 탱글아"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탱글이와 함께 포근히 누운 엄정화의 모습, 그리고 앉은 자세로 번려견 탱글이를 품에 안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마를 맞댄 채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탱글이를 품에 꼭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10년 전 젊고 생기 넘쳤던 두 존재의 순간이, 지금도 변함없는 애정과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사진과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댓글을 통해 깊은 공감을 전했다. 팬들은 "언니와 탱글이 함께한 그 시절,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워 보여요", "언니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느껴져요", "좋은 곳에 갔을 거에요" 등의 따뜻한 위로를 이어갔다.엄정화는 평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온 스타로, 이번 게시물은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5세지만 20~30대라고 해도 믿을 법한 동안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관리되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외모에서 오히려 건강한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엄정화는 오는 9월 방송 ENA 드라마 '금쪽 같은 내 스타'에 출연한다. 봉청자 역을 맡은 엄정화는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돼버린 톱스타의 이야기를 실감있게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다수 언론매체 보도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배우 박규영이 청순함과 발랄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박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영은 회색 크롭티와 스트라이프 후드, 편안한 조거 팬츠 차림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손에는 '오징어게임' 철수, 영희 캐릭터 인형 두 개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규영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피부, 청순한 생머리는 함께 어우러지며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특히 브릭 벽 앞에서 촬영된 사진은 마치 패션 필름의 한 장면처럼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듯 스타일링한 크롭탑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까지 꾸안꾸의 정석을 완성했다.한편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알려졌다. 박규영은 KBS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출연해 "대학생 때 대학 잡지를 찍었다"며 "그 잡지를 본 JYP에 캐스팅이 돼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SM C&C 대표(미디어 총괄이자 관리 부문장) 딸이라고 알려진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뮤지컬 '번 더 위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수빈은 지난 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번 더 위치' 첫 공연에서 귀를 사로잡는 보컬과 호소력 짙은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번 더 위치' 첫 공연을 마친 수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역할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라 어떻게 봐주실지 고민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다행히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고, 큰 호응 보내주신 가운데 무대를 열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연기와 노래로 좋은 공연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뮤지컬 '번 더 위치'는 '마녀사냥'을 소재로 톱스타 '러브'가 마녀 '마마'를 만나 변화하는 여정을 그린 블랙 코미디다. 수빈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톱스타지만, 동시에 그들의 공격을 받는 '러브' 역을 맡아 이전 뮤지컬에서 선보여왔던 역할과는 다른 개성 강한 캐릭터에 도전하게 됐다.'번 더 위치' 첫 공연에 나선 수빈은 부드럽고 맑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다가도 '러브'가 겪는 혼란스러움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오싹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감정선으로 눈길을 끌었다.오랜 시간 상처를 간직한 '러브'의 아픔을 섬세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
배우 이동욱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심을 흔들었다.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단정한 셔츠와 슈트, 그리고 강렬한 가죽 재킷까지 소화하며 촬영 현장의 다양한 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마와 콧등에 분장으로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에서도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섬세한 이목구비가 빛을 발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카리스마 넘치는 눈빛부터 장난기 어린 미소, 무표정한 얼굴까지, 어떤 표정에서도 조각 같은 외모를 유지한 그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착한 사나이' 촬영 현장 속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왕자님 같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인 이동욱은 9살 연하 1990년생 이성경과 함께 로맨스 작품인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강소라가 2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의 우정 여행 첫 번째 하루가 그려진다. 멤버들은 중국 광시 좡족 자치구, 그중 소수민족 전통 마을인 '정양팔채'를 찾아 이국적 풍경 속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무르익은 여행 분위기 속에서 써니즈의 진솔한 대화도 함께 펼쳐진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담아 온 네 사람은 각자의 데뷔 과정과 그 안에 담긴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대를 나눈다.먼저 김보미는 무용과 재학 시절, 예능 프로그램 방청객으로 참여했다가 PD에게 스카우트돼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쉽지 않았던 연예계 생활 끝에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길거리에서 또 한 번 캐스팅 제안을 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전해 시선을 끈다.그와 달리 강소라는 데뷔 전부터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만 했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에 흥미를 느꼈다는 강소라. 입시를 준비하며 한 연기 학원을 찾았지만, 뜻밖의 이유로 등록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연기를 향한 의지는 쉽게 꺾일 줄 몰랐다고. 강소라는 고3 여름방학 중 무려 20kg을 감량한 뒤 다시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고 전한다. 강소라의 데뷔 비화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써니즈가 직접 작성한 '찐친 10계명'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숙소에서 쉴게", "다리 아파", "또 먹어?" 등 여행 중 듣기 싫은 금지어를 하나둘 꺼내며 서로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던 중, 강소라가 이은지에게 돌연 "남자 친구 있어?"라고 물으며 현장을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미모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오연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랏빛 하트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운동복부터 민소매 니트 톱, 블랙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과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 작고 입체적인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블랙 원피스 착용샷에서는 매끈한 몸매와 어깨 라인이 드러나며 고혹미를 더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진짜 예쁘다", "언니 사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별한 포즈 없이도 단정한 미모와 스타일링만으로 큰 주목을 받은 오연서는 여전히 '셀카 장인'임을 입증했다.한편 오연서는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출연한다. '얄미운 사랑'은 멜로 장인이 되고 싶은 형사 전문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치부에서 모종의 사건을 겪고 연예부로 발령받은 기자 위정숙(임지연 분)의 로맨스로 오연서는 임현준 첫사랑 역으로 등장한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차원 다른 비주얼 걸그룹' iii가 돌아온다.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11일 iii(아이아이아이)의 공식 SNS 채널에 의미심장한 영상을 게시하며 이들의 데뷔를 알렸다.영상에는 지하철에서 내리는 소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노이즈 효과가 발생해 소녀의 얼굴을 뒤바꾼다. 의문의 소녀가 해킹하는 듯한 행동과 또 다른 소녀들이 등장해 똑같은 노이즈 효과가 생기며 얼굴이 뒤바뀌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iii는 지난 2023년 11월 프리 데뷔 소식을 밝히며 싱글 'Forbidden Midnight'(포비든 미드나잇)을 발매했다. 'Forbidden Midnight'은 페르 귄트 모음곡 중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인 더 홀 오브 더 마운틴 킹) 멜로디를 샘플링한 노래로 화제를 모았다.당시 iii의 AI같은 비현실적인 비주얼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상황. 빅오션이엔엠은 iii의 정식 데뷔를 알리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빅오션이엔엠 측은 "가상 세계의 iii가 실물로 등장해 활동에 나선다"며 "이들의 특별한 서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2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신곡 '뛰어(JUMP)'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다.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된 블랙핑크의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총 47개 지역 정상을 휩쓸며 고른 인기 분포를 나타낸 가운데 미국(3위)·영국(4위)에서의 강세도 두드러졌다.K팝을 넘어 글로벌 전역으로 탄탄히 뿌리내린 블랙핑크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 이 밖에도 '뛰어(JUMP)'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일본 AWA 핫 트렌딩 송 실시간 차트 1위를 꿰차며 주요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반향도 크다. '뛰어(JUMP)'는 발매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1위로 직행했으며 멜론, 지니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해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뮤직비디오 역시 블랙핑크라는 팀이 가진 서사와 정체성을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연출로 담아내 호응이 뜨겁다. 마침내 하나가 돼 대중 앞에 선 블랙핑크와 이들의 음악에 매료돼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는 반응이다.'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공개 첫날부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등극, 적수 없는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파급력을 엿보게 했다. 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밟으며 조회수는 2600만 뷰를 넘겼다.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을 전개 중이다. 최근 고양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2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년미를 자랑하며 생일과 컴백을 동시에 맞이한 감격의 순간을 공유했다.김희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큰 생일선물을 받았네요. 컴백 무대 멤버들과 ELF에게 받는 축하 나는 43살이지만 슈주는 이제 20살입니다. 응애네. 최소 20년은 더 해먹어야겠다.. 이런 뜻이지요. 니네 오빠 이제서야 철 좀 드나보다."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푸른색 스포츠 집업 상의를 입고 지퍼 끝을 살짝 잡아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클로즈업에도 불구하고 모공 하나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와 선명한 이목구비는 4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동안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부드러운 입술 라인과 진한 눈매는 특유의 몽환적 분위기를 배가시켰다.이번 게시물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희철은 여전히 건재한 외모와 에너지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팬들은 "축하해요", "나이를 안 먹나요", "오빠 잘생겼어요", "오빠 사랑해요" 등 끊임없는 축하와 애정을 댓글로 전하고 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20주년을 맞아 컴백해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으며 1983년생인 김희철 역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20년 차 레전드'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그룹 비춰(VCHA) 케일리(Kaylee)가 팀을 떠난다.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고 "JYP America와 Kaylee는 충분한 논의 끝에 VCHA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케일리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케일리는 지난해 3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결국 활동 중단 1년 4개월 만에 탈퇴를 택했다.지난 2023년 9월 프리 데뷔 후 지난해 1월 정식 데뷔한 비춰는 JYP와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가 합작해 제작한 걸그룹이다. 지난 2023년 방송된 미국 현지화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프로그램 'A2K(America2Korea)'를 통해 발탁된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지난해 12월 멤버 케이지(KG)가 SNS를 통해 팀 탈퇴를 발표하며 JYP에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이날 케일리가 탈퇴하며 비춰는 4인조로 개편됐다.비춰는 지난 3월 싱글 2집 '온리 원'을 발매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노윤서가 파리를 사로잡은 여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노윤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lenciaga by demna"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파리에서 진행된 발렌시아가 행사 현장으로 추정되며, 노윤서는 올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사진에서 노윤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아한 눈빛을 발산했다. 드러난 어깨 라인과 흘러내리는 블랙 롱 헤어, 길게 늘어진 드롭 이어링이 시크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살짝 젖은 듯한 글로시한 헤어 스타일링은 자연광 아래에서 더욱 극적인 연출을 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또다른 사진에서는 파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발코니에 서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교한 레이스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는 그녀의 군더더기 없는 몸선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햇살 아래 빛나는 피부 톤과 대조되며 더욱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풍스러워요", "너무 예쁘다", "너무 아름다워" 등 감탄이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발렌시아가와의 자연스러운 어우러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노윤서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동궁'에 출연한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품은 궁녀 생강(노윤서 분), 그리고 왕(조승우 분)이 동궁에 얽힌 저주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극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가수 전소미가 그룹 엔믹스와 케미를 자랑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4회에서는 전소미와 그룹 엔믹스(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는 연습생 시절 함께한 사연을 첫 공개하며, '찐친'이기에 가능한 바이브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전소미와 엔믹스가 만났다. 엔믹스의 'DASH' 무대를 본 전소미는 "릴리와 연습생을 함께 했다"며 "얼마 전 대학 행사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달라진 릴리를 보고 정신을 못 차렸다.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맙고, 꼭 한 번 만나고 싶어서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개인적 욕심을 내봤다"고 엔믹스를 지목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릴리는 "(전)소미 언니의 음악은 많이 듣고 있지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너무 보고 싶었다"며 화답했고, 결국 전소미는 눈시울을 붉혔다. 단순한 음악적 교류를 넘어, 진심 어린 소통과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었다.정재형의 제안으로 전소미는 엔믹스 멤버로 변신해 즉석에서 안무를 배운 후, 멤버들과 함께 합을 맞추기도 했다. 불과 몇 분 만에 엔믹스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에 코드 쿤스트는 "재능의 영역"이라며 감탄했다. 전소미는 "너무 짧은 순간이었는데도 짜릿했다. 릴리를 비롯해 엔믹스 멤버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었는데 사심을 듬뿍 채우고 갈 수 있어 좋다"며 행복해했고, 이를 본 정재형은 "연습생 때 함께 했던 친구들이 다시 무대에서 만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또 엔믹스는 해원이 불러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
가수 권은비가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로 팬심을 사로잡았다.권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와 하트 이모지를 담은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긴 웨이브 헤어와 블랙 도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특히 권은비는 식빵을 프레임처럼 활용해 얼굴을 감싼 독특한 구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갸름한 얼굴형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마치 고양이를 연상케 할 만큼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거울 앞에 앉아 입을 쭈욱 내민 채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특히 흰 티셔츠에 블랙 도트 원피스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소녀감성을 극대화하며 권은비 특유의 청초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허리를 감싸는 슬림한 실루엣과 긴 생머리는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예쁘다", "사람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다고요?? 안 믿어요" 등 폭발적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