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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들의 절반 이상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유엔에서 '정확한 송환 규모'를 밝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캐런 피어스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중국이 본국으로 송환한 북한 노동자의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피어스 대사는 "이 노동자들이 북한에 연간 약 8억 달러를 가져다주고 있어 제재 상황에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일 내로 유엔 안보리에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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