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북한 주민은 모르는 보험회사

양승주 기자 2019. 3. 3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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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모란봉 클럽' 밤 9시 10분
TV조선은 31일 밤 9시 10분 '모란봉클럽'을 방송한다. 이날은 '피할 수 없다! 북한 보험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에도 보험이 있느냐"며 놀라는 남한 회원들에게, 박수애는 "북한에는 '조선민족보험총회사'라는 보험회사가 있지만, 북한 주민들은 잘 모른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홈페이지까지 갖춘 보험회사들이 속속 설립되고 있다. 김철웅은 "최근 북한이 외국 투자를 받기 위해 보험회사를 많이 설립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북한의 수출품인 '고려 인삼'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북한 텔레비전에서는 수시로 개성 고려 인삼을 선전하고, 최근엔 '임진년 심마니들'이라는 고려 인삼 홍보 드라마까지 만들어졌다. 중국 약방에서 일했던 송인숙은 "사실 이 약방은 중국 조선족이 운영하는 가짜 북한 약방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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