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환희, 예능프로그램 '애들 생각' 출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3. 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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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사진.

고 최진실 아들 환희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tvN이 신규 예능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이하 애들 생각)을 오는 4월 첫 방송한다.

촌철살인, 재치 넘치는 ‘10대 애들’의 활약은 4월 9일부터 매주 오후 8시 10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 <프로듀스 101>로 이름을 알린 유선호를 비롯해 <둥지탈출>을 통해 바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한 송지아가 출연을 한다. 또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의 딸이자 아역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홍화리, 앵커 박종진의 딸 박민, 정답 소녀 김수정,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 박민하, 모델 배유진까지 8명의 10대 토커들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사전 미팅에서 처음으로 모두를 만난 8명 아이들이 어색함을 극복하고 10대 특유의 동질감과 친화력으로 친해져 시끌벅적해지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명의 ‘맏형’이 된 최환희는 유선호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첫인상이 어떻냐”는 유선호 질문에 “실물도 잘 생기셨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애들 생각>은 부모와 사춘기 자녀의 일상을 관찰하며, 부모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10대들의 속마음과 행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둥지탈출>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의기투합해 유쾌한 대화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10대들의 생각을 공감하고 대변해줄 어벤져스급 ‘10대 애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부모 출연자와 설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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