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최 하려는 2023 여자 월드컵, 역대 최다 신청 몰려

안영준 2019. 3. 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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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을 자신의 안방에서 개최하기 위해,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신청서를 냈다.

FIFA는 29일(한국 시간) "2023 여자 월드컵 개최 입찰 제안에 아르헨티나·콜롬비아·볼리비아·호주·브라질·일본·한국·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는 1991년 여자 월드컵이 생긴 이래 최다다"라고 소개했다.

과연 한국이 역대 최다의 경쟁률 속에서도 2023 여자 월드컵 개최권을 한반도로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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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최 하려는 2023 여자 월드컵, 역대 최다 신청 몰려



(베스트 일레븐)

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을 자신의 안방에서 개최하기 위해,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이 신청서를 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20일 FIFA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냈다. 그런데 이 대회를 열고 싶은 나라는 한국뿐이 아니다.

FIFA는 29일(한국 시간) “2023 여자 월드컵 개최 입찰 제안에 아르헨티나·콜롬비아·볼리비아·호주·브라질·일본·한국·뉴질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는 1991년 여자 월드컵이 생긴 이래 최다다”라고 소개했다.

요컨대 한국으로선 역대 여자 월드컵 사상 가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개최권을 따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를 남북 공동 개최로 준비 중이다.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힘이 크다.

과연 한국이 역대 최다의 경쟁률 속에서도 2023 여자 월드컵 개최권을 한반도로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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