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빚투 심경→누리꾼 온도차 "언제까지 기다려" VS "억울한 연좌제"

김영희 빚투 심경 고백 사진=DB(김영희)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영희가 빚투 심경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이 온도차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영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고 지켜봐 주세요. 무너지지 않게”라는 글을 게재하며 부모 빚투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이날 OSEN은 김영희 측이 현재까지 채무를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영희가 재점화 된 빚투 논란에 심경을 전한 것.

앞서 지난해 12월 김영희는 부모가 1996년도에 66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변제 뜻을 밝히고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논란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김영희가 심경을 토로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가 빨리 돈부터 갚기를” “처음부터 변제를 제대로 했어야지” “남의 돈 귀한 줄 알아야 함” 등의 반응을, 또 다른 일각에서는 “부모의 빚인데 자식이 짊어지는 건 좀 안타깝다” “부모 빚투는 자식한테 억울한 연좌제라는 생각도 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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