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논란 언급..차태현 공석에 "내기는 금기어"

한현정 입력 2019. 3. 29.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종신이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을 돌려 언급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MC 윤종신은 "'라스'에서 '내기'는 금기어다"며 최근 하차한 MC 차태현을 언급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윤종신이 차태현의 ‘내기 골프’ 논란을 돌려 언급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수영, 채연, 배슬기, 김상혁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채연과 배슬기는 볼링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채연은 볼링을 할 때는 한류스타 김수현에게도 소리를 지른다고 했다. 채연이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하면 ‘야’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고 하자 배슬기는 “볼링 팀전을 하면 내기는 크지 않다”고 응수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라스’에서 ‘내기’는 금기어다”며 최근 하차한 MC 차태현을 언급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최근 구속된 정준영 논란 속에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KBS2 '1박2일' 김준호와 ‘내기 골프' 얘기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라디오 스타’ ‘1박 2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차태현의 하차 후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는 스페셜 MC로 방송인 김영철이 참여했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