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응급실 에피소드 공개 "'농부사관학교' 촬영 중 귀에 쌀알 들어가"

이다겸 2019. 3.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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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가 '농부사관학교' 촬영 중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보미, 이태환, 이민지가 참석했다.

이날 윤보미는 "촬영 중에 쌀이 떨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귀에 쌀이 두 알 들어갔다. 그걸 빼러 응급실에 갔었다"며 "너무 아팠다. 울면서 갔던 기억이 난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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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제공|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농부사관학교’ 촬영 중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 모비딕 숏폼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윤보미, 이태환, 이민지가 참석했다.

이날 윤보미는 “촬영 중에 쌀이 떨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귀에 쌀이 두 알 들어갔다. 그걸 빼러 응급실에 갔었다”며 “너무 아팠다. 울면서 갔던 기억이 난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이태환은 “윤보미가 정말 아팠을 텐데 촬영을 다 끝마치고 나서야 응급실에 가더라. 그만큼 프로 의식을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배우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농부사관학교’는 시골 고구마 농가의 딸 한별(윤보미 분)이 국립대한농수산대학으로 입학하면서 농업에 애정을 느껴가는 과정과 신입생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청춘 미니 드라마다. 3월 30일과 4월 6일 밤 12시 20분 SBS에서 공개되며, 이후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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