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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최초 공개

입력 : 2019-03-28 14:24:40 수정 : 2019-03-28 16: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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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기아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블랙핑크(왼쪽부터 리사·제니·지수·로제)가 참석해 ‘모하비 마스터피스’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28일 기아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Press day·언론을 본행사 하루전 초청해 관련내용을 선보이는 날)에서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Flagship Sports Utility Vehicle·최고급 기종의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최초 공개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역사를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무장했다는게 기아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면부는 기아차 기존의 그릴이 전체로 확대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고 그릴과 램프 간 경계의 구분이 없는 수직 구조의 라이트 배치를 통해 웅장함과 무게감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적용된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를 통해 당당하면서도 안정된 이미지를 확보했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양산형 모하비 모델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며, 신차급에 가까운 디자인 변경과 함께 프리미엄 대형 SUV에 걸맞은 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새로운 모하비는 국내 유일의 후륜 구동 기반 V6 3.0 디젤 엔진이 제공하는 독보적인 주행성능과 프레임 보디로부터 확보된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 등의 주행 감성이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정교화되고 고급스럽게 진화될 예정이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공개한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차량 모습. 사진=양봉식 기자

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최신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능 등 기아자동차의 혁신 선행 기술 역량을 모두 동원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추고 하반기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블랙핑크가 행사장에 나타나 서울모터쇼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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