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또 SNS..누리꾼 "힘들었을 듯" vs "이제 그만"

유림 2019. 3. 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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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또 SNS 글로 주목받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예슬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 왜 내인생은 힙합이야. 왜 디즈니 공주가 아니야ㅠㅠ"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예슬이 SNS 첫 글이 우려를 낳자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아무 일 없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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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또 SNS 글로 주목받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예슬은 28일 자신의 SNS에 "아 왜 내인생은 힙합이야. 왜 디즈니 공주가 아니야ㅠㅠ"라는 글과 함께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하루 전인 27일 SNS에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 지독한 이 상처 지독한 이 분노 지독한 이 패배감 지독한 이 좌절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샀다. 복잡한 심경이 드러난 이 글에는 댓글도 막아놨다.

한예슬이 SNS 첫 글이 우려를 낳자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아무 일 없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넘어갔다. 하지만 한예슬은 하루 사이에 또 글을 올린 것.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무슨 일 있는 것 같다", "걱정된다", "'빅이슈' 드라마 촬영이 힘든가", "안쓰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 "늘 남탓", "기분파인가", "이성적인 사람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예슬은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여주인공으로 주진모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press@mkinternet.com

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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