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또 다른 얼굴 [화보]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9. 3. 28. 09:51
배우 천우희가 또 다른 얼굴을 꺼냈다.
천우희는 최근 진행된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화보는 말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천우희의 색다른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작품 속 강렬함을 벗어나 한층 깊은 내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화려한 패션이나 메이크업 대신 스타일링과 소품을 최소화한 채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영화 <우상> 속 뛰어가는 장면만 40-50번 정도 뛰었다. 지치기보단 ‘련화’를 연기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기운이 났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끝이 나는데, 혹시라도 그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까봐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열정을 나타냈다.
올여름 핵폭탄급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릴 차기작 종합편성채널 JTBC <멜로가 체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라 떨린다”며 촬영을 앞둔 설렘을 표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이 자연스러운 모습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의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이병헌 감독이 그런 이야기를 해줘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천우희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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