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 28일 방송인 오영실씨 강연

서순규 기자 2019. 3.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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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8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영실씨를 초청해 '마음 알아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씨는 이번 강연에서 문명이 발달하며 소통의 도구는 날로 늘어나는데 현대인들은 왜 마음 하나 둘 곳 없이 외로워하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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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 News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8일 오후 4시 곡성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K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영실씨를 초청해 '마음 알아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씨는 이번 강연에서 문명이 발달하며 소통의 도구는 날로 늘어나는데 현대인들은 왜 마음 하나 둘 곳 없이 외로워하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부부간 소통은 물론 자녀의 마음까지 살피는 대화방법 등에 대해 강사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게 된다.

오씨는 1987년 K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1997년 4월에 KBS를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2009년 SBS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 연예, 오락 등 장르를 뛰어넘어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곡성군 리더스아카데미는 주민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해 인문, 교양,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강연을 진행한다.

참석에 제한은 없으며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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