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민낯에 수수한 근황 "아들 키우랴 정신 없지만.."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9. 3. 26. 16:44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배우 추자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추자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추자현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모자를 눌러쓰고 터틀넥에 셔츠를 걸친 수수한 모습이었다. 사진과 함께 추자현은 “너무 오랜만~드라마 촬영하랴 바다 돌보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한동안 인사를 못했네요. 앞으로 자주 봐요~♡”라고 적었다.
한편, 지난 2017년 4월 결혼한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6월 아들 바다를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매체 텅쉰왕은 “중국의 ‘국민 며느리’ 추자현이 아들의 국적을 한국으로 선택했다”면서 부정적인 보도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 매체는 지난 12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추자현이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해 중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해왔지만 아들 국적은 한국으로 결정했다”면서 “아들을 출산할 당시에도 중국이 아닌 한국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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