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악플 심경 토로에도 누리꾼 반응은 싸늘 "SNS 끊읍시다"

입력 2019. 3. 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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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악플 관련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누리꾼이 한수민 심경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수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해투'는 나 때문에 잘린 거 아니다. 나는 안 예쁜 거 알고 안 재밌는 거 아는데 방송국에 (내 모습을 내보내지 말라고) 전화할 정도로 너무 싫으냐?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방송사에 전화하거나 글 남기기 전에 DM보낸다"며 비난을 쏟아내자 한수민이 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며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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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민 악플 사진=박명수 아내 한수민 인스타그램

[MBN스타 대중문화부] 한수민 악플 관련 심경을 토로한 가운데, 누리꾼이 한수민 심경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수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단 ‘해투’는 나 때문에 잘린 거 아니다. 나는 안 예쁜 거 알고 안 재밌는 거 아는데 방송국에 (내 모습을 내보내지 말라고) 전화할 정도로 너무 싫으냐? 슬프다”라고 털어놨다.

이는 한 누리꾼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에 대한 답을 남긴 것.

한 누리꾼들은 “방송에 그만 나와라” “‘해피투게더’도 부인 때문에 잘렸다는데 남편이 불쌍”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방송사에 전화하거나 글 남기기 전에 DM보낸다”며 비난을 쏟아내자 한수민이 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토로하며 대응했다.

해당 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한수민을 두고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악플러 참 할 일 없다” “그냥 SNS를 그만하세요” “조용히 있는 게 내조하는 것..그게 맞는 것 같다” “각자 자기자리에서 잘 살고 있는데 왜들 그러는지 죽자고 달려드네” “악플 보지마세요” “SNS 자제 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수민은 지난해 8월, SNS 라이브 방송 중 일으킨 손동작 논란으로 인해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재등장하면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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