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손현주, 복수 위해 손잡다..악마의 '저스티스'

최지윤 2019. 3. 26.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탤런트 최진혁(33)과 손현주(54)가 KBS 2TV 새 수목극 '저스티스'에서 만난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하는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으로 마주하는 이야기다.

태경은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남자 송우용 회장과 손을 잡은 변호사다.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욕망은 사라지고 더 큰 욕망을 좇던 중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추적하며 위기에 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진혁(왼쪽), 손현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최진혁(33)과 손현주(54)가 KBS 2TV 새 수목극 '저스티스'에서 만난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하는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으로 마주하는 이야기다. 두 남자의 어두운 욕망과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칠 예정이다.

태경은 복수를 위해 악마 같은 남자 송우용 회장과 손을 잡은 변호사다. 예리한 논리와 영리한 언행으로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한다. 송 회장의 지시로 고위층 쓰레기를 무죄, 적어도 집행유예로 청소하는 대가로 부와 권력을 축적했다.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욕망은 사라지고 더 큰 욕망을 좇던 중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추적하며 위기에 처한다.

우용은 탄탄한 중소 건설회사 회장이다. 뒤에서 이태경을 조종해 권력층의 온갖 쓰레기 사건을 처리해주며 회사를 키워 재력가가 된 인물이다. 마음 깊은 곳엔 '가족을 위해 다시는 짓밟히지 않겠다'는 증오심과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더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

작가 장호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KBS 2TV '추적 60분' 등 10여년 간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다가 드라마에 입문, '학교 2017' 등을 쓴 작가 정찬미와 KBS 2TV 드라마스페셜 '한여름 밤의 꿈'의 조웅 PD가 뭉쳤다. 7월 방송 예정.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