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아침마당’ 조혜련이 류필립을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가수 류필립이 출연했다.
조혜련과 류필립은 연극 ‘사랑해 엄마’에 모자지간으로 출연한다.
조혜련은 이 작품에 대해 “한 후배의 연극을 보러 갔다가 펑펑 울 정도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그날로 연극을 그만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까워서 그 연극을 남편과 같이 하게 됐다”며 “옛날에 서경석과 함께 한 ‘울엄마’라는 코미디 코너가 생각나서 더 애착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류필립에 대해 “아이돌 출신이고 연극 도전이 처음인데 너무 열심히 해서 예쁘다”고 칭찬했다.
류필립은 “조혜련 선배가 너무 잘 맞춰주셔서 어려움 없이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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