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데뷔 19주년 축하 "더 오래 멋진 음악 들려주길"

뉴스엔 2019. 3. 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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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 이수의 데뷔 19년을 축하했다.

이어 "그렇게 열세 번의 공연이 가까스로 끝나고 기다리던 휴식의 시간이 왔는데, 뭔가 계속 어색해요. 공연장이나 기차 안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말이에요. 매 주말 느꼈던 무대의 가치와 관객의 소중함을 잘 떠올리면서 저의 새 노래와 공연도 천천히 준비해볼게요. 관객 여러분과 엠씨더맥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며 "마지막으로 오늘 3월 25일! 엠씨더맥스의 데뷔 19주년을 뜨겁게 축하합니다! 더 오래, 멋진 음악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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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린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린이 남편 엠씨더맥스 이수의 데뷔 19년을 축하했다.

린은 3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수 뒷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린은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은 엠씨더맥스를 따라 수많은 도시를 다녔어요. 12개 도시에서 13회의 공연. 꽤나 길었던 투어가 지난주 제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네요. (자랑스러운 전회 매진!)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객석과 무대 뒤, 때때로는 대기실에 준비된 화면으로 공연을 지켜보았고 무대 위에서 당장 죽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광철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열세 번의 공연이 가까스로 끝나고 기다리던 휴식의 시간이 왔는데, 뭔가 계속 어색해요. 공연장이나 기차 안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말이에요. 매 주말 느꼈던 무대의 가치와 관객의 소중함을 잘 떠올리면서 저의 새 노래와 공연도 천천히 준비해볼게요. 관객 여러분과 엠씨더맥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라며 "마지막으로 오늘 3월 25일! 엠씨더맥스의 데뷔 19주년을 뜨겁게 축하합니다! 더 오래, 멋진 음악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응원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지난 2000년 문차일드로 데뷔했다. (사진=린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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