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많이 힘들다. 이야기 할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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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치렀던 이희진씨(33)가 부모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재 심경을 밝혔다.
2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많이 힘들다. 지금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씨는 부모 살해를 사주한 혐의를 받는 김다운(34)을 아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는 사실이 없다. 아무런 소식을 접하지 않고 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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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많이 힘들다. 지금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씨는 지난달 25일 부모가 청부 살인의 의혹 속에 살해되자 장례 절차를 위해 일시적으로 구속집행정지를 받은 상태였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구속집행정지가 해제되면서 다시 서울남부구치소로 돌아갔다.
이씨는 부모 살해를 사주한 혐의를 받는 김다운(34)을 아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는 사실이 없다. 아무런 소식을 접하지 않고 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씨의 동생이자 김씨와 따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씨(31)도 중앙일보와의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황상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고 힘이 든다"며 "수사기관에서 힘써주고 있으니 잘될 거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두 형제는 2016년 9월 금융투자업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매매회사를 세워 2014년 7월~2016년 8월 170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매하고 13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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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기자 hj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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