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사기 당했었나? 씁쓸 고백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9. 3. 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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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사기를 예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고깃집 동업에 대한 엇갈린 의견으로 분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동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동업자가 최선을 하지 않으면 고소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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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가수 김종국이 사기를 예감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하하가 고깃집 동업에 대한 엇갈린 의견으로 분쟁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동업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동업자가 최선을 하지 않으면 고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그는 법 자문을 위해 평소 친하게 지내는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변호사를 기다리던 그는 "법을 잘 알아야 한다"며 "사기를 크게 하나 당할 것 같다. 사기는 왜 좋은 형한테 당하는 거야"고 전하면서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변호사가 도착하자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변호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쭉 들어보니까 주제가 하찮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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